뉴욕 증시, 트럼프 퇴원 가능성과 부양책 도입 가능성에 상승으로 출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금융시장의 파란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동령은 SNS로 소통하면서 본인의 건재함을 확인시켰지만 미국 다우존스 30 선물과 S&P 500선물, 나스닥 100선물은 1.7%이상이로 빠져나갔다. 유가도 급락하기 시작했다.
트럼프는 올해 나이가 74세 나이로 몸무게 110.7kg의 비만 상태이기때문에 누가 봐도 고위험군이다. 이에 혹시모를 유고 사태를 대비해야한다는 불안한 심리들이 작용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준것이다.
하지만....
나 이젠 퇴원한다!! 준비해~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퇴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시장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S&P 500 지수는 0.89% 상승,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98% 상승,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1.13% 상승으로 거래되었다. 하지만.... 중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덱사메타손'을 처방받았다는 등의 확실하지않은 정보들이 떠도는 가운데 미국의 금융시작은 다시 나빠질가능성이 있어보인다.
부양책 협상 기대
트럼프 대통령은 신규 부양책이 필요하다면서 협상 타결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신규 부양책이 타결되면 주식, 부동산등에 대한 투자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부양책 타결을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퍼졌다”고 보도했다.
제발... 미국 주식의 상승세가 쭉쭉 있길 바란다.
바이든 당선되면 위험하다?
바이든의 공약은 세금정책과 법인세율의 변동이다. 이렇게 되면 IT 분야의 기업들은 해외 수입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대형 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IT 기업의 법인세 인상은 곧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바이든 후보가 당산된다고 해도 공약을 바로 실전하기란 무리가 있고, 미지수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IT주가가 하락한다는 확신이 없기때문에 추측만 납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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