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양이 변비 증상 관장이 답일까?
[ 고양이 변비 증상 이유 ]
변을 못보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음수량 부족
2. 사료 바뀜
3. 활동량 부족(운동부족)
4. 지저분한 화장실
하지만. 4가지의 문제 중 하나를 바꿔도 고양이의
변이 안나올 경우 이미 장속에서 딱딱하게 굳어져서
못 나오는 경우일 것이다. 이럴때 시간을 지체하지말고
사람용 변비약을 먹여 대변을 무르게 만들어줘야한다.
[ 변비때문에 올 수 있는 증상 ]
갑자기 소변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희 고양이 같은 경우는 변비가 심해져서
변이 소변줄을 눌러 소변도 같이 안나온 케이스입니다.
이때는 빠르게 병원에 가셔서 관장을 해주셔야합니다.
"관장을 하면 소변이 해결되나?"
고양이의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고양이 같은 경우는 변비로 인해 소변이 안나온 케이스라서
소변줄을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병원 의사선생님께서는 변비보다 소변이 더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취를 해서 소변줄을 연결하여 강제로 빼야된다고 하셨지만,
마취하는 것도 싫고, 왠지 제가 저의 고양이에 대해서
더 잘 알기때문에 관장만하면 소변을 볼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
대변을 보자마자 소변이 콸콸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을 위해 '시스테이드'를 일주일 정도 급여했습니다.
[ 변비 솔루션 ]
일단 사람용으로 나온 변비약 중에서 임산부와 영아들에게
먹일 수 있는 변비약이 있다.
예를 들어서, '장쾌락' 혹은 '듀파락 이지 시럽'이다.
제가 알기론 모두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듀파락 이지 시럽'은
일부 약국에서 처방을 받아야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사람 변비약을 먹여도 안전한가?"
네 안전합니다.
일정 급여량과 일부의 변비약만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동물 병원에서 처방하는 '락툴로오즈'라는 약이
'장쾌락'과 '듀파락 이지 시럽'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성분은 똑같고 회사에 따라서 이름이 다른 것 뿐입니다.
[고양이 변비약 급여량 ]
보통 심하지 않은 고양이라면
반려묘 무게와 비례하게 먹이는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3kg이라면 3ml 하루에 주입.
변비가 심해서 3~4일째 못보는 아이라면
고양이 몸무게에 따라 1ml 혹은 2ml씩 양을 늘려서
급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 고양이의 몸무게가 3kg이라면 4 ~ 5ml
한번에 급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묘/견 1kg당 하루 1ml)
간혹, 속이 더부룩하여서 급여 후 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심각하지 않은 경우는 안정을 취하게 두시면 좋습니다.
"변비약 양을 늘려도 소용이 없을때?"
그럴때는 병원을 가셔서 엑스레이를 찍고 관장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고양이 같은 경우는 유산균양을 늘리기도 하고, 장쾌락의 양도
늘려도 변이 나오질 않아서 관장을 한 케이스입니다.
관장을 하면 8시간이내에 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동물용 유산균은 NO! ]
고양이 유산균은 사람용으로 먹입니다.
저는 동물용은 비추드립니다.
그 이유는 균수 스트레인명이 불명확과 유산균 전문 원료회사가
아닐 경우가 높아서 입니다. 유산균 성분표시가 있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균주가 어떤 회사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균주인지 정확하게 발키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사람용으로 나온 유산균은 이미 동물테스트로 임상실험을 하였고,
사람을 대상으로 먹이는 영양제이기때문에 아주 까다롭게 정부에서
관리하고 제조과정이 청결하기 때문에 더 추천드리는 겁니다.
[ 추천 유산균 ]
Dr. Mercola(닥터머콜라 컴플리트)라는 제품을 먹입니다.
이건 사람용도 있고 동물용도 있는데 둘다 상관없긴합니다.
이 회사는 사람유산균을 만드는 회사에서 동물용도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고양이 & 강아지용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만약, 집사님이 최고급을 아이에게 먹이고 싶다면
'드시모네' 혹은 '헬씨 오리진 프로바이오틱스'을 먹이시면 됩니다.
보통 블로그나 카페에 추천해주지 않은 제품이긴 하지만
반려견과 묘를 사랑한다면 사람용으로 먹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