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닭갈비 전문 맛집 : 공주집
평택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닭갈비집!
11:00에 OPEN이지만, 줄은 10:30분 부터..ㄷㄷ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면 기본 30분정도는
밖에서 기다리셔야해요ㅜㅜ
저는 이렇게 유명한지도 모르고 1:00에 갔는데
30분을 기다려서 먹었답니다ㅜㅜ
대기표는 따로 없고, 마냥 밖에서 줄을 서야합니다..
이 문앞에서 30분을 덜덜떨면서 기다렸어요ㅜ
안에도 3팀이 기다리고 있어서 서있을 곳이 없더라구요
외관은 진짜 맛집처럼 생긴거 같아요 ㅋㅋ
다 쓸어져가는(?)집에 간판이 달려있을 뿐!!
안에 구조 역시 옛~~날 집을 식당으로 만든 것 같았어요.
보이시죠? 진짜 안에 구조도 옛날스럽고 작습니다.
위에 보시면 다락방도 있습니다^^
저는 아빠와 같이 왔는데, 완전 옛날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저 작은 문이 다락방인지도
몰랐는데, 아빠가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
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간장닭갈비'
가격도 완전 착하지요?
닭도리탕을 드시는 분은 못 본 것 같아요.
거의 다 닭갈비를 드십니다 :)
반찬은 딱 3가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무채!!!
저 무채를 반찬으로 먹는게 아니라, 닭갈비에 넣어서
볶아먹습니다!!! 핵꿀맛!!!
처음에 뭐지? 이랬는데, 와... 난생처음 맛보는 맛
진짜 이게 뭐지? 하면서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2번 리필해서 볶아먹었어요.
저희가 먹은것은 2인분입니다.
저렇게 무채를 넣고 같이 볶아줘요.
진~~짜 맛있어요.
30분 줄서서 먹을만 하더라구요^^
비주얼은 그닥 예쁘진않아요;;
나중에는 밥을 볶아먹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공기밥 하나만 추가해서 먹었어요.
그래도 다 남겼어요ㅠㅠㅠ
고기드실때 공기밥을 추가해서 드셔도 되지만,
나중에 볶아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평택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