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의 진실
한국에서는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 즉, "정상인이
아스피린을 먹는 것은 안좋다" 라고 합니다.
또한 몇몇의 의사들은 아스피린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권유하지않습니다.
그 이유는 출혈이 일어나면 지혈이 안되서
죽을 수도 있는 이유등으로 말이죠..
물론, 맞는 말도 있습니다. 아스피린에 대한 부정적인
논문들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학문적으로 연구를 하셨기때문에
일리가있긴하지만,
과연 정말 안좋은 걸까요??
아스피린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아스피린 500mg : 소염, 해열목적, 감기몸살, 관절염, 진통등
2. 아스피린 100mg : 항암효과, 심장병 예방
아스피린 100mg 매일 복용
현재 심장병을 앓고있거나 과거에 앓았던 사람.
(스텐드를 박은 사람)
문제는!! 심장병이 없는 사람 하지만,
나중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사람
(코레스테롤, 당뇨, 혈압, 술, 담배등등)고위험군의
정상인 사람은 먹어도 될까??
현재 일부 의사들은 부작용이 더 많으니 먹지마세요!!
라고 말을 하고, 또 어떤 의사들은 드시는게 좋습니다. 라고 합니다.
저희는 도대체 누구의 말을 들어야되는 걸까요??
죄송하지만, 한국의 의사말씀은 말고 전세계 최고 권위있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USPSTF)"는
1. '50~59세 사이의 성인은 10년내 삼장병 발생률이
10%이상인 경우에는 가급적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60~69세 사이의 연령이 많은 노인분들은 환자가
원한다면 먹는 걸 검토할수 있다.'
The AHA(미국 심장학회),
The american stroke association(미국 뇌졸중학회)
여기들 또한 권위가 있는 곳이죠.
여기에서도 가이드라인을 보시면
1. 매일 소량요법 아스피린 고위험군에게 처방하세요.
(10년 내 심장병 발생률이 6~10%라도 처방할 수 있습니다.)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미국당뇨학회)
1. 남자가 50세 이상이거나 여자가 60세 이상인
당뇨이고 다른 심장병 위험 요인이 있을 때,
아스피린 처방하세요.
라고 세계에서 권위있는 협회에서
아스피린의 가이드라인을 잡고 있는데
왜 한국에서만 아스피린을 못먹게 하는 걸까요??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메이오 클리닉 (Mayo clinic)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병원으로 손꼽히는 병원 중에 하나이죠.
이 병원에서 아스피린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1. 현재 심장병이나 중풍을 앓거나 앓았던 사람
2.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관상동맥질환 예방차원에서
심장에 스텐트를 삽입한 사람 혹은 한번이라도 흉통이
경험한 사람들은 매일 복용해주세요.
3. 심장병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매일 복용해주세요.
4. 당뇨인데 최소한 심장병의 요인이 하나라도
있는 사람(흡연 혹은 고혈압)들은
매일 드시기 바랍니다.
지혈이 안된다고 못 드시게 하시는 의사들도 있는데
큰 수술이 있거나 작은 수술이 있으면 수술 3일 전에만
아스피린을 안먹으면 됩니다.
일반의약품인 아스피린은 처방없이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의사와 상의하에 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 "홍혜걸의 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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