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늘어나는 욕실 속 곰팡이들.. 곰팡이에 좋다는 세제를 사용해도 오래된 곰팡이는 잘 안 없어지죠 ㅜ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바닦을 매일 닦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한 번 청소할 때, 락스로 촥~ 청소를 하지요. 락스 냄새는 심하지만 왠지 살균 소독은 진짜 독하게 잘 될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다들 락스를 원액으로 사용하면 안되는거 알고 계셨나요?? 만약에 모르셨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솔직히 락스는 완~~전 오래된 건물이나, 공중화장실, 혹은 회사, 건물등에 특수한 곳에서 청소할때 사용하지 집에서는 락스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락스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독하고 인체에도 그만큼 해롭기 때문입니다.
락스 사용방법
< 락스로 곰팡이 제거 시 희석비율 >
사용 가능 : 세면대, 변기, 욕조, 화장실, 하수구, 쓰레기통, 걸레등
평균 희석 비율 : 물3L에 락스 10ml(300배)희석
오염이 심한 곳 : 물1L에 락스 40ml(25배)희석
< 사용방법 >
오염정도에 따라서 휴지에 희석한 락스를 묻히고 10~20분정도 둔 후, 물로 헤구세요.
< 싱크대와 배수구 청소 >
물1L에 락스 1/2컵을 오염된 곳에 붓고 5분정도 기다립니다.
XX락스 홈페이지에는 식기살균과 냉장고, 마루, 욕조, 세면대등도 소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얼굴 혹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닫는 부분은 락스로 하지 않습니다. 락스대신에 과탄산 혹은 구연산을 사용하여 청소를 하는 편입니다.
락스 하기 전 필수!!
1. 마스크하기
2.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끼기
3. 맨살에 안보이는 옷을 입고 청소하기
4. 청소 할때 창문을 열고 청소하며, 청소가 끝난 후에도 20분정도 창문을 열고 환기하기
5. 청소가 끝난 후에는 깨끗한 물로 여러번 닦기
절대 하지 말하야 할 것
1. 절대 합성세제나 산성제정제, 산소계표백제등과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2. 절대 물에 희석시킨 락스를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하지 말하주세요!! (분무기를 사용하면 락스가 어디까지 튀어져나갔는지 알 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작은 입자가 피부 혹은 호흡기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락스가 몸에 끼치는 영향
1. 보호장치 없이 오래 청소를 한다면, 어지러움증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호흡기질환
가정에서는???
위에서 말했듯이 락스 보다는 구연산이나 과탄산등 천연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연산>
산성인 구연산은 알칼리성 오염을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서 "찌든 물때, 전기 포트, 스테인리스, 주방청소, 화장실 청소" 대부분 알칼리에 속하기 때문에 잘 지워집니다. 사용하실때, 무조건 뜨거운 물로 사용을 하셔야된다는 점!! 잊지마세용~~~
<과탄산 소다>
"흰 빨래, 화장실청소, 누렇게 변한 옷, 얼룩 제거, 커피 자국" 등 을 지울때 아주 탁월합니다. ^^
이렇게 집에서는 천연 세제로 청소를 하시거나 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락스가 안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건강 상 문제가 있으니 신중히 사용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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