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갑상선 질환이 흔한 병으로 여겨지고,
암 중에서도 착한 암으로도 불려집니다.
그 이유는 수술 하기 전에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암이라고 해요 ^^
만약, 방사선 치료로 암이 작아지거나
없어진다면 수술은 안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질병은 '저하증'과 '항진증'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면
'항진증'이고 납으면 '저하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피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1. 갑상선 저하증이란?
- 원인 : 하시모토갑상선염으로 염증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갑상선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는 완치가 어렵고 평생 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해야합니다.
- 증상 : 목 부분이 붓거나 오한을 심하게 느끼며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체중이 갑자기
늘기도 하고 피로감이 밀려옵니다.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여성분에게
찾아오기 때문에 갱년기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2. 갑상선 항진증이란?
- 원인 :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하기 때문에 약으로는 조절이 힘들고
제거하거나 방사선으로 태워버려야합니다.
그래서 원인을 제거한 후에 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해야합니다.
- 증상 : 늘 피곤하고, 살이 저하증에 비해 많이
빠집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짜증이
많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3. 갑상선 암
갑상선 암은 가족력이 있습니다.
갑상선 암은 조기치료시 98%완치률을 가지고
있어서 착한 암이라고 불려집니다.
그런데 조기에 발결하기 어렵습니다.
중증으로 접어들었을때, 목에 이물감과 열이 동반됩니다.
또한 목소리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갑상선은 전이속도가 빠르며 임파선까지
전이가 된 상태라면 림프절도 일부 제거해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쪽에는 고음을 관할하는 신경이 있는데
그 부분까지 암이 전이가 되었다면 고음신경을
잘라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부갑상선 암
Parathyroid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부갑상선입니다.
그리고 Thyroid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갑상선입니다.
부갑상선암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갑상선암보다 조금은 더 무서운 암입니다.
부갑상선은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은 조절하며,
칼슘조절을 하는 역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력약화와 구토, 빈혈, 취장염, 뼈나 관절통증등등
발생합니다.
< 갑상선 암 수술 >
갑상선 수술은 부위와 크기, 종류에 따라서
수술 및 치료가 다릅니다.
수술을 하다고 해도 평생 호르몬약을 먹어야하며,
병기에 따라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해야합니다.
수술 종류
- 절제술 :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
장점 / 단점 : 시야확보는 좋지만 수술흉터가 남음
수술 후, 수술 부위가 몇개월동안은 감각이 이상해지며
이물감을 느낄 수 있음.
- 내시경 : 겨드랑이나 유륜 부위를 절개하여 수술
장점 / 단점 : 수술 자국이 없으나 모든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아님. (암의 크기가 작고 전이가 없는경우)
- 로봇 수술 : 작은 구멍을 내어서 로봇 팔을 넣어 수술
장점 / 단점 : 다양한 각도에서 미세한 부분까지
확인이 가능하지만, 메스가 아니라 열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대 신경이나 부갑상선 등 열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즉, 경력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 부작용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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