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식물 넘기는 것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물을 말아서 드시거나 국물과 같이 식사를 하시는데
나이가 들어서 삼킴근육의 저하로 이러한 증세를
보일 수도 있고, 정말 근육문제 혹은 다른 신경문제로
삼킴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삼킴 장애 조기증상 >
1. 식사뿐만아니라 사래가 많이 걸린다.
2. 음식물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3. 삼킬때 많은 힘이 든다.
4. 목소리가 변한다.
5. 음식물이 코로 넘어온다.
이러한 증상이 1달이 지속되면 대학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수롭지않게 1차병원에서 감기약이나 후두염약등
받아서 드시면 병이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폐로 계속 음식물이 들어간다면
폐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무슨 과를 가야할까? >
1. 이비인후과
2. 호흡기내과
두 곳 모두 가셔도됩니다.
< 무슨 검사를 할까? >
1. 후두내시경
2.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VFSS)
VFSS란?
조영제를 섞은 음식물을 먹으면서 검사합니다.
묽은 음식부터 된음식까지 양을 늘리면서 검사를 합니다.
삼킴은 1초안에 다 이루어져야하는데, 지연이된다면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는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그에 맞는 치료법과 시술 및 수술이
들어가야합니다.
< 삼킴 치료 >
검사를 한 후에 본인에게 맞는 섭식법을 찾습니다.
전문 치료사와 함께 보상기법 및 자세변화로
삼키기 편한 방법으로 음식물을 삼켜야하며,
위험한 음식물은 피해야합니다.
병원에서 당분간 드시지말하는 것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음식물이 폐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 아이들도 걸리나요? >
네! 걸릴 수 있습니다.
자녀분이 사래에 계속 걸린다고 하면
병원에 한번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병원에 가기전에 어느 음식물에서
자주 걸리는지, 빈도수랑 양을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급하게 먹어서 사래가 걸리는지 티비를 보다가
걸리는지도 확인해 주셔야합니다.
만약, 위와 같이 급하게, 다른곳에 집중을 했을때라고하면
그러한 상황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사래가 걸리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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