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 후 목소리 문제가 비교적 있는 편이다.
그 중에서 수술 도중 신경손상때문에 목소리가 나빠진다.
그래서 몇몇 대학병원은 음성검사를 시행한다.
음성검사는 수술 전과 수술 후 음성검사를 시행하는데,
어떤 병원은 약 2년동안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도 있다.
만약, 검사를 해서 목소리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음성치료를 권장한다.
목소리의 변화는 "떨림, 음정불안, 음일탈, 쉰소리, 막힘,
고음불가, 갑자기 고음발성, 갈라짐, 숨참"등이 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는데 참고 넘긴다면 나중에는
음성장애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음성치료를 통해 근육이완과 호흡법, 공명훈련, 이완발성
등 꾸준히 받으면 예전목소리로 돌아갈 수 있다.
대부분의 수술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나중에 목소리때문에 우울증까지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목소리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수술한 병원에서 음성검사 및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치료는 1~3번정도로 끝나지 않고, 약 3개월정도
꾸준히 받아야지 발성방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습관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수술 후 목소리를 아끼신다고 말을 안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절대 그렇게 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발성
하시면 됩니다. 단, 노래나 소리치기, 무리한 운동등은
1~2달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을 많이하는 직업군은
(성악, 보컬, 연기, 영업직, 상담사, 교사등)
약 1~2달은 쉬는 것을 권장합니다.
음성치료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비보험이라서 4만원~8만원까지(1회)합니다.
물론, 더 비싼 곳도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과 달리 전문적으로 하는 음성치료사가
몇 없고, 모든 대학병원에 음성치료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치료시간은 약 30~40분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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