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특성상 흙을 파서 대소변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에게 대변훈련은 필수이다.
물론 자연스럽게 모래위에서 대소변을 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자주 실수하는 고양이들도 많이 있다.
고양이가 대소변 실수하는 이유는 다양한대 그 중 모래불만이 대반수다.
1. 큰 화장실
고양이의 사이즈보다 2배정도 넓은 화장실이 좋다.
그 이유는 모래를 파서 묻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돌아다니면서
모래를 팔 자리를 골라야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도 이동하기 편안한 공간의 화장실이 좋습니다.
2. 벽면이 높은 디자인
고양이가 대소변을 볼때는 무방비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벽면이 높은 곳이라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안락함이 있기때문에 편안하게 대소변을 볼 수 있다.
화장실의 높이는 고양이가 쉽게 들랑달락 거릴 수 있는 높이가 좋다.
3. 지붕이 있는 화장실은 비추
지붕이 있는 화장실은 집사에게 냄새가 밖으로 나가지 않기때문에 좋긴 하지만, 통풍이 안되는 화장실이라서
고양이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 고양이들은 화장실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사가 본인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것도 신경을 써줘야한다.
4.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공간
집사들 중 고양이 화장실를 사람화장실에 같이 두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고양이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본인의 냄새뿐만아니라 다른 대변 냄새와 하수구냄새, 샴푸냄새등 후각을 괴롭히는 요소들이 많기때문에
고양이 입장에서는 공용화장실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최대한 소음이 적고 사람이 덜 지나다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5. 모래종류
고양이에게 가장 좋은 모래는 당연 천연모래(두부,카사바 등)이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발바닥에 굵은 입자 혹은
거친 입자가 느껴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천연모래는 비추이다.
흙과 비슷한 굵기와 느낌을 주는 "벤토나이트"가 가장 적합하다.
만약, 고양이 결막염 혹은 방광염이 신경이 쓰인다면 모래가 덜~나는 벤토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모래의 양
모래의 양은 만졌을때 도톰하고 긁었을때 바닦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모래의 양이 적어도 고양이들에게 스트레스이다.
7. 화장실 청결
모래는 한달에 한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모래를 담았던 통도 깨끗하게 거품칠을 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대소변을 싸는 즉시 버려주시는 것이 좋으며, 대소변을 보았던 자리는 소독용 스프레이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게 좋다.
고양이들은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집사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고양이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지않도록 항상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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