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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보

고양이 평균(정상) 소변량과 대변횟수 / 소변색으로 알아보는 고양이 건강 상태

by 아르메르 2020. 1. 15.

 

고양이의 소변은 그날이 컨디션과 몸상태(건강상태)를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음수량이 평소와 동일한데 소변량 갑자기 줄어들었거나 빈뇨가 심하다.

혹은 소변을 보는 도중에 비명을 지른다? 혈뇨를 배출한다. 분명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하루 소변의 양을 파악하는 것은 고양이 신부전증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급격한 소변의 양은 이상신호의 하나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다.

 

1. 하루 평균 소변량

고양이 체중 하루 소변량
3.0kg 30-99cc
3.5kg 35-105cc
4.0kg 40-120cc
4.5kg 45-135cc
5.0kg 50-150cc
5.5kg 55-165cc

 

만약, 고양이가 소변의 양이 갑자기 늘었다면, 평소 음수량이 늘었는지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장이 약해진 고양이는 수분이 체외로 빠져나가고 소변을 농축하지 못하기때문에 자주 물을 마시고 소변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소변의 양이 줄어들었다면 요로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2. 소변의 색

1) 정상 색의 소변

2) 색이 빠진 노란색. 신부전증 초기증상(수분이 체외로 빠져 나갈때)

3) 색이 진한 노란색. 음수량 저하로 수분이 적은 것(농축된 색)

4) 연한 붉은 색. 방광염이나 외음부의 상처 등을 의심

5) 혈뇨. 비뇨기 질환(방광염, 요로결석등)

6) 진한 갈색. 간질환 혹은 심한 방광염

7) 옅은 녹색은 요루 감염증일 경우도 있으나 식단의 변화를 살펴보자.

 

3. 소변 냄새

고양이의 소변 냄새와 대변 냄새는 좀 고약합니다.

그 이유는 사료의 주 성분인 단백질원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비린내가 심하거나 지독한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병원을 권장합니다.

 

4. 대변의 양

고양이 하루 대변의 양은 1~2회 입니다. 대변의 길이와 넓이는 성인 가운데 손가락보다 살짝 굵은 정도 입니다.

이렇게 1~3덩어리면 정상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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