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에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집안 대청소와 냉장고청소를 하는데...
냉장고에 상태가 점점 이상해지는 야채들이 수두룩 ㅜ
언제부터 있었던건지.. 아까워ㅠㅠ
그래서!! 야채를 몽땅 사용할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토마토 스파게티"를 생각했습니다 :)
< 준비물 >
양파,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후추, 토마토 소스
* 다른 야채도 넣어도 맛있습니다:) *
단, 수분이 너무 많은 야채와 향이 있는 야채는
제외 (ex, 오이)
달군 펜에 올리브유를 넣고, 토마토를 넣어주세요.
강한불에서 볶다가 슬슬 중간불로 줄려주세요.
슬슬 볶으시면 토마토에서 물이 빠지면서
토마토가 흐물흐물해질꺼에요 :)
그때!! 딱딱한 야채들 먼저 넣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양파였어요~ ^^
양파를 넣고 달달달 볶다가, 파프리카를 넣고
약한불에 계속 달달 볶아줬어요 ^^
야채가 어느정도의 식감이 있을때,
소스를 넣어주세요 ^^
저는 소스를 2가지를 사용했어욧
가격은 폰타나가 조금 더 비싸고, 향이 조금 다릅니다.
위에는 바질이 들어가서 향이 강하고, 아래 폰타나는
고기맛이 있어서 잘 어울어졌습니다 ^^
이젠 소스 2개를 반반 섞어서 넣어줬어요.
야채와 잘 어울어질 수 있도록 중불로 끓여주세요.
이젠 면을 넣고 버섯을 넣고 잘~ 볶아주시면 완성!!
맛있고, 야채처리에 딱인 스파게티가 완성 :)
진짜 맛없게 나왔네요.. 사진찍는 기술을 늘려야할듯
맛은 진짜 굳!! 대충 후루루룩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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