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들오들 너무 추운계절이 오고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오뎅국에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바로 마트로 GOGO~~
<김밥 재료>
김밥 16줄
김밥용김, 햄, 맛살, 오이 3개, 당근 2개, 계란 5개, 우엉, 단무지
저희집은 4식구이며, 대식가들이여서 넉넉하게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사면 기본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더라구요~너무 많이 먹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오이를 몇개를 사야되는지 감을 모르시더라구요.
< 재료 손실 >
1. 오이와 당근을 잘라주세요
( 오이 하나에 8~10개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한 면당 3줄, 옆에 면은 더 적을 것이니 대략
2줄에서 1줄 정도 나온다고 눈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 심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삭한 맛도 없고 물렁물렁+수분 쭉쭉 김밥이 눅눅해집니다.
아삭 부분인 부분만 칼로 잘 짤라서 사용해주세요 ^^
당근과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간과 숨이 약간 죽을 수
있도록 염분처리를 해주세요 ^^
저 같은 경우는 한 큰술합니다^^
그리고 중간마다 손으로 섞어주시고, 드셔보셨을 때
짭짜롬하면 차가운 물로 헹궈서 물기를 빼주세요~
(너무 깨끗이 안 행궈도 되요.)
TIP. 오이는 깨끗한 거즈로 쭉 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이 워낙 많은 친구라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식감이 더 좋아져요.
햄과 맛살, 오이, 당근을 달달달 볶아주세요.
TIP. 팬으로 뒤적뒤적 하지 마시고 저렇게 가지런히
놓은 다음에 한번에 뒤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골고루 모든 면이 익습니다.
지단은 약간 도톰하게 하는 것이 식감도 있고 맛도 더 좋습니다 ^^
맛살은 손으로 반을 쭉 찢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칼로 예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
나머지 재료인 우엉과 단무지는 차가운 물로 한번 행궈주고 채에 물기를 빼줍니다.
물론, 안 행구고 바로 사용가능하지만, 저는 양념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싫고
너무 짜서 깨끗한 물로 휘리릭 빠르게 씻고 채에 받쳐놓는 편입니다 :)
밥 양념은 소금과 들기름, 깨를 넣고 주걱으로 휘휘~
손으로 하시면 뜨겁기도 하고 밥이 눌리니깐 주걱으로 휘휘해주세요.
밥 양념은 솔직히 드셔보시면서 하시는게 좋아요 :)
저 같은 경우는 밥은 좀 싱겁게 했어요.
왜냐하면 당근과 오이에 간을 해놓았기때문에
굳이 밥까지 짜게는 안했습니다 ^^
그렇게 다 준비한 재료 보여드릴게요~
이제 예쁘게 싸기면 하면 끝입니다~
엄청 간단하지만 은근히 손이 가는 것이 김밥같아요.
그런데 한번 싸서 놓으면 다음날 까지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답니다 ^^
다음날에는 딱딱하니깐 계란을 입혀서
전처럼 노릇노릇하게 부쳐서 먹습니다 :)
너무 간단해서 TIP이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저는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
여러분들도 집에서 간단하게 싸서 드셔보세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간단하게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0) | 2019.01.02 |
---|---|
야식으로 오븐없이 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식빵 크러스트 만들기 (0) | 2018.12.11 |
용인 시내 처인구 예쁜 카페 :카페 classic 129 (0) | 2018.12.09 |
정~~말 맛있는 사계절 세계 맥주 추천!! (0) | 2018.11.17 |
집에서 맛있고 쉽게 김장담그는 방법 비법 대공개 (0) | 2018.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