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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용인 시내 처인구 예쁜 카페 :카페 classic 129

by 아르메르 2018. 12. 9.

안녕하세요 :)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이왕이면 이쁜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찾은 "카페 classic 129"

영화보러 가기 전에 잠시 들린 곳이였는데,

완전 내스타일의 음료와 공간이였어요.

 

 

너무 예쁘죠?? 저희가 좀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한 5시쯤 되니깐 점점 사람이 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없을때 셀카를 정말 많이 찍은 것 같아요 :)

사진도 진짜 잘나와요~ 위에 조명이  GOOD

안쪽으로 들어가면 긴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명이 앉아

수다떨기도 좋고 노트북 올려놓고 공부하기도 좋아요~

제가 갔을때는 긴테이블에 한 여성분이 노트북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아쉽..

 

                 

    

메뉴 보세요~ 뒷 장은 디져트 메뉴~

흥분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어요 ㅜㅜ

시즌 메뉴가 있어서 저는 '애플시나몬차'를 시키고

하나는 '자몽티 아이스'를 시켰습니다 ;)

하.. 다른 것도 다 시켜보고 싶었는데ㅜㅜㅜ

개인 카페치고 가격이 착해요~~

디져트도 파는데 밥을 먹고 온 상태라서 못 먹었어요.

나중에 와플을 시켜먹어야겠어요 ^^

 

 

짠~ 찻잔은 촌스러우면서도 예쁘네요~

애플 시나몬 맛은 진짜 진해욬ㅋㅋ

한 두입 마시고 사진 찍는라 차가 식었는데 단맛이 진하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물을 더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

자몽티도 진해요~ 다른 곳은 싱거워서 막 이게 무슨 맛이지..

이랬는데 이곳은 진짜 진해서 맛있게 쭉쭉 먹을 수 있었어요.

 

 

주인이 아주머니 같았는데 진짜 친절해요~

제가 사진찍고 하니깐 다른 곳 봐주고;;; ㅋㅋ

제가 신경 안쓰도록 맘 놓고 사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 짱!!!

 

( 여기에 단골 손님도 있나봐요~ 단골 손님이 오시니깐

엄청 반가워하면서 인사하더라구요~

느낌이 꼭 동네카페같았어요^^ )

 

더 있고 싶었는데 영화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갔어요 :(

진짜 아쉬웠어요. 그날 날도 추웠는데 카페 안은 따뚭~

나중에 용인 시내에 오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

분위기도 아늑해서 좋고 음료 및 디져트도 다양해서 GOOD

 맛도 GOOD! 주인님도 GOOD!

 

저는 왠만하면 쿠폰 안받는데 이곳은 받았어요^^

왠지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개인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카페 classic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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